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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웹진] 우리 아이를 위한 칼슘섭취 방법

우리 아이를 위한 칼슘섭취 방법

 

칼슘은 체내에 가장 많은 무기질로 체중의 1.5~2.2%를 차지하며 99% 이상이 치아와 골격에 존재합니다.

 

칼슘 섭취가 장기적으로 부족하면 특히 영유아와 아동들에서 골격의 석회화가 불충분하고 성장이 지연되며, 테타니(tetany, 경직),

 

구루병, 골연화증 및 골다공증의 발생위험이 높습니다.

 

칼슘의 흡수율은 일생을 통해 다양합니다. 보통 청소년이나 성인의 경우 1일 칼슘 섭취량의 20~40%가 흡수됩니다.

 

그러나 골격 발달이 왕성한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에는 그 흡수율이 75%까지도 증가하기도 하는데 영아기에

 

가장 흡수가 잘 되고(60%), 이후에는 점차 흡수율이 낮아지다가(28%) 사춘기 초기(34%)에 다시 증가합니다.

 

따라서 영아기에 칼슘 섭취가 부족할 경우 아이의 신체 성장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건강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이들의 칼슘섭취량은 권장량에 비해 70% 정도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칼슘 섭취에 대한 기준은 만 1~2세 아이는 500mg, 3~5세 아이는 600mg , 학령기 아동에서는 연령에 따라 700~900mg

 

정도입니다.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요구르트나 치즈류), 뼈째 먹는 생선, 짙푸른 채소에 다량 함유되어 있고, 김이나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콩류, 곡류에도 들어있으며 이 외에도 두부, 배추, 케일, 브로콜리, 칼슘강화 오렌지주스 등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칼슘의 식품 급원을 평가할 때 일반적으로 칼슘 함량보다는 생체 이용률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유 및 유제품은 칼슘함량이 높고

 

체내 이용률이 좋아 칼슘의 가장 우수한 급원 식품이 됩니다.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서 칼슘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식품과 함께 먹느냐에 따라 칼슘 흡수율이 달라지므로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와 과일을 같이 먹으면 과일의 비타민C가 칼슘흡수를 도와주며, 주먹밥을 만들 때 멸치와 버섯을 같이 넣으면 버섯에 많은

 

비타민D가 멸치의 칼슘흡수를 도울 수 있습니다.

 

우유알레르기를 가진 아이인 경우, 식품 제한으로 인해 칼슘섭취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인 경우 가수 분해된 단백질을 사용한 특수 분유를 통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며 분유섭취량을 통해 칼슘이 적절히

 

섭취되고 있는지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유수유 중단 이후에는 우유의 대체식품 선택 시 칼슘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들 사이에 우유 대체식품으로 선택되는 다양한 두유 및 아몬드우유, 귀리우유, 쌀우유와 같은 제품에는

 

칼슘함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경우도 있어 제품구입시 영양성분을 확인하여 아이의 요구량에 맞도록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의 부족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 영양제를 통한 섭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성장상태 평가와 함께

 

전문의료기관 진료 시 담당 의사 선생님과 영양사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칼슘 공급 방법을 찾아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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